가수 영탁 선한트롯 10월가왕전 상금기부

Photo of author

By quasar99


가수 영탁. 사진제공=(재)한국소아암재단

【파이낸셜뉴스=강근주 기자】 (재)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영탁이 선한트롯 10월 가왕전 상금 5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와 가족을 위해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소아암재단은 병을 치료하느라 혹은 경제사정으로 배움을 놓친 아이들이 온전히 사회에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학습 및 심리-미술 정서치료 등을 진행한다. 이에 따라 가수 영탁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우의 정서 지원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영탁은 노래뿐만 아니라 곡 프로듀싱까지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펼치고 있다. 영탁은 본인 곡인 ‘이불’, ‘오케이’를 비롯해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인연을 맺은 김희재의 ‘따라따라와’, 장민호의 ‘읽씹 안읽씹’, 정동원의 ‘짝짝꿍짝’, 고재근의 ‘사랑의 카우보이’ 등 다수의 곡을 프로듀싱해 싱어송 라이터로서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최근에는 인기 아이돌 그룹 아스트로 멤버 MJ의 첫 솔로 곡 ‘계세요(Get Set Yo)’의 프로듀싱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또한 영탁은 유튜브 채널 ‘영탁의 불쑥TV’를 통해 스케줄 비하인드부터 리허설 영상, 트렌디한 자체 콘텐츠 등을 공개하며 팬들과 친밀하게 소통하고 있으며, 5일 첫 방송 된 SBS FiL, MBN ‘대한민국 치킨대전’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