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와 강주은이 패션으로 충돌했다.
3월 30일 방송된 KBS 2TV ‘新 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에서 강주은과 가비는 옷 가게를 찾아갔다.
이날 강주은과 가비는 가비의 단골 옷가게로 찾아갔다. 가비는 강주은에게 “이런 치마 입을 수 있으세요? 탱크톱은?”이라며 탱크톱과 미니스커트를 권했고, 강주은은 “나라에서 날 바깥으로 보낼 것 같다”며 거부했다.
강주은은 “노출 있는 것 말고 얌전하고 우아한” 옷이 제 취향이라 말했다. 반면 가비는 “옷은 자신을 표현하는 수단이라 자신감 있게 드러내고. 춤을 출 때는 노출이 있어야 예쁘다”고 말했다. 이금희는 “춤추는 분들은 이렇게 몸매가 드러나는 게 예쁘더라”고 공감했다.
이어 가비가 추천한 옷은 가슴 윗부분에 트임이 있었고, 강주은은 “잘못된 거 아니야? 이렇게 되면 가슴이 다 나오잖아”라며 의아해 했다. 가비는 마네킹이 입은 옷을 가리키며 “저렇게 가슴 위만 드러나는 거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강주은은 “자기만큼 크면 이렇게 흘러넘쳐 나오겠다”며 반대했고, 가비는 “내가 다시 주워 담으면 된다”고 응수하며 의견 충돌을 빚었다. (사진=KBS 2TV ‘新 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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