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야해” 나비 격렬 춤사위에 남편 홀로 열광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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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quasar99

[뉴스엔 서유나 기자]

나비의 격렬 춤사위에 남편 홀로 열광해 웃음을 자아냈다.

8월 6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149회에서는 4개월의 대장정을 마무리 짓는 WSG워너비의 콘서트 현장 2부가 그려졌다.

이날 각 소속사의 맏언니 라인은 ‘언니즈’라는 유닛으로 뭉쳐 씨스타19의 ‘Ma Boy'(마보이) 무대를 선보였다. 언니들의 화려한 변신이 돋보이는 가운데, 무대 중간 정지소가 손으로 눈을 가린 모습이 포착됐는데.

이후 앞서 ‘동생즈’로서 선우정아의 ‘도망가자’ 무대를 한 권진아, 조현아, 정지소는 ‘언니즈’의 무대를 어떻게 봤냐는 질문에 “언니들이 처음 리허설 하는 걸 봤는데 못 보겠더라”, “너무 야하다”고 성토해 웃음케 했다.

이에 리허설 당시 어떻게 했는지 보여달라는 청이 빗발쳤고 나비는 “해도 되겠냐”며 꿀렁꿀렁 춤사위를 보여줬다. 모두가 경악하는 한편 하하는 객석의 나비 남편을 가리키며 “남편 좋아해, 남편 좋아한다”고 알려 폭소를 유발했다. 실제로 나비의 남편은 응원봉을 들고 열광 중이었고 나비는 “사랑합니다. 여보 사랑해요”라고 화답했다.

한편 나비는 2019년 1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조이를 두고 있다.(사진=MBC ‘놀면 뭐하니?’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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